이승윤(강원체고)과 구본찬(안동대)이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들 선수는 16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회전까지 배점 합계 22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고교궁사 이승윤은 1차 평가전에서 5위에 그쳤지만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켜 세계 대회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15점, 14점을 얻어 3, 4위로 뒤를 이었다.
정성원(12점·코오롱), 김석관(11점·두산중공업), 진재왕(9점·국군체육부대), 김규찬(3점·예천군청)은 차례로 5∼8위를 달렸다.
여자부에서는 장혜진, 전성은(이상 LH)이 나란히 18점을 얻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올림픽 챔피언 기보배(17점·광주광역시청)는 3위, 고교궁사 최미선(14점·전남체고)은 4위를 달렸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주현정(현대모비스·이상 12점), 이특영(10점·광주광역시청), 윤옥희(7점·예천군청)가 5∼8위로 뒤를 따랐다.
대한양궁협회는 1, 2차 평가전의 결과를 합쳐 남녀부 상위 4명씩을 대표팀 1진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 정예궁사는 세계양궁연맹(WA) 1, 2, 4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표팀 1진은 월드컵 결과에 따라 남녀부 3명씩으로 다시 압축돼 9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간다.
실전 테스트 격인 월드컵에서 탈락하는 남녀 1명씩과 평가전 5∼7위는 2진으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된다.
연합뉴스
이들 선수는 16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회전까지 배점 합계 22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고교궁사 이승윤은 1차 평가전에서 5위에 그쳤지만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켜 세계 대회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15점, 14점을 얻어 3, 4위로 뒤를 이었다.
정성원(12점·코오롱), 김석관(11점·두산중공업), 진재왕(9점·국군체육부대), 김규찬(3점·예천군청)은 차례로 5∼8위를 달렸다.
여자부에서는 장혜진, 전성은(이상 LH)이 나란히 18점을 얻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올림픽 챔피언 기보배(17점·광주광역시청)는 3위, 고교궁사 최미선(14점·전남체고)은 4위를 달렸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주현정(현대모비스·이상 12점), 이특영(10점·광주광역시청), 윤옥희(7점·예천군청)가 5∼8위로 뒤를 따랐다.
대한양궁협회는 1, 2차 평가전의 결과를 합쳐 남녀부 상위 4명씩을 대표팀 1진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 정예궁사는 세계양궁연맹(WA) 1, 2, 4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표팀 1진은 월드컵 결과에 따라 남녀부 3명씩으로 다시 압축돼 9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간다.
실전 테스트 격인 월드컵에서 탈락하는 남녀 1명씩과 평가전 5∼7위는 2진으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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