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컨설팅…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1. 최근 대구 달서구 장동에 있는 여성벤처기업가인 우모 사장은 고민이 많았지만 대구고용노동청의 일자리 컨설팅을 지원 받아 고민을 해결했다.
우 사장의 고민은 장애인 10여명을 고용해 복사용지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열악한 재정사정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저임금적용제외인가를 받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지급해왔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의 이직이 잦고 생산성도 떨어져 또다시 재정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던 우 사장은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알게 됐다.
우 사장은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이 됨을 알게 돼 최저임금 이상으로 월급을 인상해 이직률도 감소시키고, 우수한 장애인도 추가로 채용해 생산성도 향상시킬 꿈에 부풀어 있다.
이처럼 대구고용노동청이 기업애로 해소 위해 두 팔 걷어 붙인다.
대구노동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노무관리·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무 프로세스 개선, 구인 애로해소, 근로계약 및 노무관리 개선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Total Solution)를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 대구노동청(www.moel.go.kr/daegu)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화익 대구노동청장은 “고용노동부의 올해 국정 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일자리 창출 저해 요인을 해소해 주고 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우 사장의 고민은 장애인 10여명을 고용해 복사용지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열악한 재정사정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저임금적용제외인가를 받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지급해왔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의 이직이 잦고 생산성도 떨어져 또다시 재정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던 우 사장은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대구고용노동청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알게 됐다.
우 사장은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이 됨을 알게 돼 최저임금 이상으로 월급을 인상해 이직률도 감소시키고, 우수한 장애인도 추가로 채용해 생산성도 향상시킬 꿈에 부풀어 있다.
이처럼 대구고용노동청이 기업애로 해소 위해 두 팔 걷어 붙인다.
대구노동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노무관리·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무 프로세스 개선, 구인 애로해소, 근로계약 및 노무관리 개선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Total Solution)를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 대구노동청(www.moel.go.kr/daegu)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화익 대구노동청장은 “고용노동부의 올해 국정 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일자리 창출 저해 요인을 해소해 주고 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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