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체류형 복합 문화관광단지 만든다
안동, 체류형 복합 문화관광단지 만든다
  • 지현기
  • 승인 2013.04.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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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道관광공사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
유교랜드·공용주차장 등 공공시설물 전담
안동문화관광단지공공시설위수탁협약_(1)
안동시는 경북관광공사와 안동문화관광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가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조성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경북도관광공사와 ‘안동문화관광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총사업비 3천212억원으로 부지 165만5천181㎡(50만평)의 규모로 조성, 단지 내에는 공공시설과 민자시설이 위치한 65만4천㎡의 단지시설지구와 100만㎡의 골프장 지구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유교랜드(체험전시관, 5D원형입체영상관, 404석의 원형무대, 기획전시관 등)와 온뜨레피움, 전망대, 전시관, 골프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위·수탁 협약으로 경북관광공사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공공시설물(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전망대 등)과 기반시설(공용주차장, 도로, 녹지공원 등)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북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그린골프장을 임시 개장해 운영 중인 가운데 핵심집객시설인 유교랜드 개장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체류형 복합단지로 가동될 전망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 지역고유 문화의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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