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 중요성 깨달았어요”
“저작권 보호 중요성 깨달았어요”
  • 여인호
  • 승인 2013.04.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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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초, 전문가 초청 강의
/news/photo/first/201304/img_95399_1.jpg"(0409)경운초,청소년이알아야할찾아가는저작권교육사진1/news/photo/first/201304/img_95399_1.jpg"
대구경운초등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두 곳의 교실에서 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이흥구, 이화성 강사를 초빙,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저작권 교육은 학급에서 원하는 주제를 미리 한국저작권 위원에 전달해 실시하게 된 학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흥구 강사는 ‘저작권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저작권의 정의 및 종류, 청소년의 저작권 인식 및 실생활 속의 저작권 침해 사례 및 대처법 등을 알려줬다. 소통을 위한 교육 내용은 저작물, ‘카피레프트(copyleft)”와 ‘카피라이트(copyright)“의 구분과 조화, 올바른 저작권 이용을 위한 방법 등이었다.

이화성 강사는 ‘쉽게 배우는 저작권’이란 주제 아래 저작물과 저작권의 정의,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방법, 불법사이트 구분 방법, 블로그·SNS와 CCL, 저작권을 지켜야 하는 이유 등을 강의했다.

또한 저작권 관련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저작권에 관한 이해 정도를 점검했다.

이 날 강의를 들은 이상목 학생은 “학급에서 저희의 눈높이 맞는 내용과 퀴즈및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서 공부하니 쉽게 이해가 잘 돼요.이번 교육을 통해 저작권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나도 GD와 같은 저작권자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박영배 교장은 “정보화 사회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도 건전한 정보통신윤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저작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저작권에 관련된 지식들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소중한 저작권을 보호해야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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