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과 서한, SD건설, 한라주택 등 4개사는 달서구 대곡동에 들어서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공사 수주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사는 750억원 규모로 조달청이 오는 4월에 턴키 방식으로 발주, 12월에 착공한 뒤 2011년 완공 될 예정이다.
지역 업체 컨소시엄 이외에 대림·금호·계룡과 태영·쌍용·현대 등 2개 역외 컨소시엄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는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환경청, 대구교정청 등 지역 소재 국가 행정기관 1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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