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협의회 운영·우수사업 대응투자 지원 등 추진
경북교육청이 올해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지자체의 교육경비를 2011년에 비해 13%(118억원) 늘어난 1천40억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교육재원 확보를 위해 도교육행정협의회 운영,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업무 관계 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교육재정확보 우수사업 대응투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교육청과 해당 시군청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현안사업과 외부재원 유치 확대 방안 등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의 교육협력관이 23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교육청-지자체 관계 공무원 합동 워크숍은 지역교육청과 시군청의 교육협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 형성과 정보 교류를 마련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열 예정이다.
지난해 워크숍에서는 당시 핵심 쟁점사항이었던 도내 무상급식 확대 문제가 토론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견해차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우수사업 대응투자 지원은 전년도 예산보다 2억원 증가한 12억원을 편성해 5월말 1차 지원을 위해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전국적인 경기불황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하지만 2013년도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외부재원 유치 금액이 늘어나 그 혜택이 도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지자체의 교육경비를 2011년에 비해 13%(118억원) 늘어난 1천40억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교육재원 확보를 위해 도교육행정협의회 운영,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업무 관계 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교육재정확보 우수사업 대응투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교육청과 해당 시군청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현안사업과 외부재원 유치 확대 방안 등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의 교육협력관이 23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교육청-지자체 관계 공무원 합동 워크숍은 지역교육청과 시군청의 교육협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 형성과 정보 교류를 마련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열 예정이다.
지난해 워크숍에서는 당시 핵심 쟁점사항이었던 도내 무상급식 확대 문제가 토론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견해차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우수사업 대응투자 지원은 전년도 예산보다 2억원 증가한 12억원을 편성해 5월말 1차 지원을 위해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전국적인 경기불황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하지만 2013년도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외부재원 유치 금액이 늘어나 그 혜택이 도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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