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업 국제 코디 양성교육…27일 대구서 설명회
정부가 양방에 비해 소외된 한의약분야의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그 첫번째 사업을 대구에서 시작한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Well-KOM Care(Get Well, Korean Medicine, Care)’을 시작한다.
이 같은 계획의 첫 걸음으로 오는 27일 오후 대구서비스센터(www.cssir.co.kr)에서 한방의료 국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건·관광 등 관련학과 졸업생 및 외국어 능통자 등 교육생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거점에 해외환자유치 관심 한방병·의원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과 취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에는 해외환자유치 병·의원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중심의 제2기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00조원대 규모의 전통의학시장에서 우리 한의약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점을 한다는 계획이다.
Well-KOM Care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사업 첫 해인 올해를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한의약산업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환경 조성 등 한방의료기관이 해외환자를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국제역량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추진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Well-KOM Care(Get Well, Korean Medicine, Care)’을 시작한다.
이 같은 계획의 첫 걸음으로 오는 27일 오후 대구서비스센터(www.cssir.co.kr)에서 한방의료 국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건·관광 등 관련학과 졸업생 및 외국어 능통자 등 교육생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거점에 해외환자유치 관심 한방병·의원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과 취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에는 해외환자유치 병·의원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중심의 제2기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00조원대 규모의 전통의학시장에서 우리 한의약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점을 한다는 계획이다.
Well-KOM Care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사업 첫 해인 올해를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한의약산업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환경 조성 등 한방의료기관이 해외환자를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국제역량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추진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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