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도공무원교육원서 특강
도공무원교육원서 특강
송 의장은 23일 경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신규임용자 과정과 중견간부 양성과정, 행복한가정 만들기 과정 등 240여명의 실무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송 의장은 이날 공직자 역할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정책에 맞게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 데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송 의장은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로 환경변화에 빠른 대응과 현안업무 추진시 사전 치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 의장은 또 글로벌 국경 없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공직자도 국제적인 마인드와 국제 수준의 행정 서비스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특히 “현실안주는 본전이 아니라 퇴보하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주문하고 “항상 프로정신으로 무장해 경북도를 선진도시로 발전시켜야하는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송 의장은 끝으로 도의회 운영과 관련해 “도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소통과 민주적 절차를 중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바탕위에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상생을 통한 양기관의 동반성장을 역설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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