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 영재학급은 지난해 처음 개설이 되어 올해는 4학년 수학·과학반, 5~6학년 과학 통합반을 운영한다.
2013학년도 용산초 영재학급은 4학년 수학·과학반은 20명, 5~6학년 영재학급은 5학년 13명, 6학년 7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3일부터 수업이 진행되어 12월 초까지 영재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용산초 영재학급은 수학과, 과학과의 기본 학습 개념을 바탕으로 공통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깊이와 폭이 넓은 학습내용을 보다 재미있는 다양한 실험, 놀이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과학 원리와 지식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학습, STEAM교육 등 여러 교수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탐구 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초 영재학급 개강식에 참가한 5학년 김태현 학생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 궁금했던 내용을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통해 알게 되니 신기하고 앞으로 배울 내용이 더욱 기대된다. 과학이 점점 더 좋아진다.”며 영재학급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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