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中企 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의 보험료율 범위는 보험가입 매출채권의 0.1~5.0%까지며, 향후 평균 보험료는 기존 대비 최대 4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험료 인하로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지역 중소기업에게 보험가입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마련되게 됐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납품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납품처 부도·도산 등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면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은 2008년 3조9천417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작년에는 6조9천320억원으로 3조원 정도 늘었다. 특히 올해는 보험료 인하로 1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국근 신보 대경본부장은 “이번 보험료 인하 조치로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안정적 성장기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및 상담문의는 신보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64~8968) 등 전국 8개 및 신용보험센터와 영업점, 콜센터(1588-6565)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신보의 보험료율 범위는 보험가입 매출채권의 0.1~5.0%까지며, 향후 평균 보험료는 기존 대비 최대 4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험료 인하로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지역 중소기업에게 보험가입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마련되게 됐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납품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납품처 부도·도산 등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면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은 2008년 3조9천417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작년에는 6조9천320억원으로 3조원 정도 늘었다. 특히 올해는 보험료 인하로 1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국근 신보 대경본부장은 “이번 보험료 인하 조치로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안정적 성장기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및 상담문의는 신보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64~8968) 등 전국 8개 및 신용보험센터와 영업점, 콜센터(1588-6565)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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