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날 공연관람은 대구문화재단의 해피티켓, 해피버스 사업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초등학생이 관람하기엔 다소 어려운 뮤지컬이었다.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공연예절을 배우고 뮤지컬이라는 공연 장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선생님께 설명도 들어보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안일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관람을 지역사회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엄마, 아빠, 가족 모두가 같이 공연관람에 참가함으로써 가족과의 추억을 공유 할 수 있게 해 가족관계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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