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
경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
  • 지현기
  • 승인 2013.04.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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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가로에 건립
최첨단 문화시설 갖춰
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시 영가로 16번지 2,70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최신첨단 문화시설들을 갖추고 건립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총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 지난 2월 준공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25일 개원식을 갖고 다양한 창조문화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안동시 영가로 16번지 2,70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등 연면적 4,377㎡ 규모로 최신첨단 문화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주요시설로 도내 문화산업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강의실, 스튜디오 등 첨단시설과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이 마련돼 경북도민들이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들 첨단시설들은 지역문화콘텐츠 산업 기초인프라 강화는 물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창의 인재 발굴·육성 등 문화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 경북문화콘텐츠산업의 부흥거점기관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박성만 도의회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문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원식에는 독도사진 특별전, TV 방송용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킥오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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