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체육회, 오늘 전국학생체육대회 보고회
내달 11~14일까지 나흘간
내달 11~14일까지 나흘간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낮 12시 덕영치과병원 대연회장에서 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장, 체육회 관련단체를 비롯해 지역의 장애인관련 단체 및 기관장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1~14일까지 나흘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고회를 개최한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초·중·고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이 15개 종목에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위해 열띤 나흘간의 경기를 펼친다.
대구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51명, 임원 107명 등 총 25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체육대회의 준비사항과 대구선수단의 출전규모 등 전반에 걸쳐 준비과정을 보고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장애학생체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체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대구장애인체육회 하태균사무처장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관련 시설 및 단체에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유도와 지원을 통해 대구에서 개최하는 2대 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상환기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초·중·고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이 15개 종목에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위해 열띤 나흘간의 경기를 펼친다.
대구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51명, 임원 107명 등 총 25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체육대회의 준비사항과 대구선수단의 출전규모 등 전반에 걸쳐 준비과정을 보고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장애학생체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체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대구장애인체육회 하태균사무처장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관련 시설 및 단체에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유도와 지원을 통해 대구에서 개최하는 2대 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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