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박람회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엘르, BB하우스 등 의류 및 잡화 유아 브랜드 7개 브랜드가 참여, 이월상품을 최대 6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출산용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엘르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시 보행기를 선착순(5명한) 증정한다.
명품유모차 ‘스토케’를 비롯해 맥클라렌 등 고가 수입 유모차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유모차도 10~2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부터 가족 캐리커쳐 및 페이스 페인팅, 무료 시연회 등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이외 출산 박람회 기간인 4일 오후 삼일병원 이희성 전문의를 초청, ‘산모교실’을 통해 예비부모를 위한 올바른 태교 및 수유방법, 아이를 위한 건강생활 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김정현 점장은 “이번 행사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종 용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다양한 제품을 비교한 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장이 될”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