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응급환자 긴급 후송
포항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13)군을 경주 소재 D병원으로 긴급 후송조치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경 1.5미터 높이의 정자에서 추락해 우측 상완골절로 울릉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육지병원으로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30일 오전 해양경찰에 긴급 요청을 했다.
긴급후송 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헬기(510호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이날 오전 8시께 착륙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경 1.5미터 높이의 정자에서 추락해 우측 상완골절로 울릉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육지병원으로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30일 오전 해양경찰에 긴급 요청을 했다.
긴급후송 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헬기(510호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이날 오전 8시께 착륙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