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근로자의 날’ 안전기원 행사
포항제철소 ‘근로자의 날’ 안전기원 행사
  • 이시형
  • 승인 2013.05.01 14: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참석
안전다짐1
포항제철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전 임직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전 임직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항 월포수련관 일대에서 가진 안전기원 행사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팀리더급 이상 직책보임자, 안전마스터, 노경협의회 대표와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월포수련관에서 포스코패밀리 전 임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용산(龍山) 정상에 올라 안전슬로건을 제창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재해 없는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는 사실을 모든 임직원들이 유념해야 한다”며 “안전의식을 다시 가다듬어 기본적인 안전활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데에 모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또 “행복하고 보람찬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신의 동료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안전한 관행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현장에서의 불안전한 관행과 같은 위험요인에 대한 정보를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사례 발표대회를 준비하는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