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군민들에 나트륨 줄이기 집중 홍보
영덕군, 군민들에 나트륨 줄이기 집중 홍보
  • 이진석
  • 승인 2013.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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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줄이기에 대해 영덕군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

우리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고량 200㎎의 2.4배인 4,791㎎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및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관내 음식점과 군민들에게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먼저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에 나선데 이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줄이기, 건강식단 준수 등의 지도를 하고 있다.

여기에다 2천여부의 홍보 팸플릿을 만들어 식당 및 각종 모임이나 행사 참여자들에게 집중 배부하고 있다.

팸플릿에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의 나트륨양, 싱겁게 식사하는 방법, 좋은식단 모형, 좋은식단 실천하기 방법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의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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