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대구경북지역 468명 대상…최대 5ha까지
전국 최고 귀농·귀촌지로 선호받는 대구·경북지역 2030세대 창업농 및 귀농인에게 안정적 영농정착을 도와주는 올해 농지지원사업이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올 상반기 대상자 모집 결과, 총 157명이 신규 신청해 지난해 선정자 311명 포함 총 468명에게 농지은행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행중인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농촌 정착을 원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젊은 세대에 대해 농지은행을 통해 우선적으로 농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 시·군 및 인접 시·군에 있는 희망농지의 매매·임대 물량이 있는 경우 1순위로 최대 5ha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대상자는 ㎡당 논 9천90원, 밭 1만606원을 최장 30년간 2% 장기저리 상환으로 농지를 매입하거나, 5년간 장기임대해 매년 임대료를 상환하는 방법으로 농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자 중 295명에게 195ha의 농지를 지원했으며,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영농정착을 도왔다.
올해도 상반기 접수된 신청자들의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달 중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농지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상세내용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www.fbo.or.kr)이나 각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2030세대의 농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신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농촌인구 고령화 방지와 후계자 부족문제 및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해주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올 상반기 대상자 모집 결과, 총 157명이 신규 신청해 지난해 선정자 311명 포함 총 468명에게 농지은행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행중인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농촌 정착을 원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젊은 세대에 대해 농지은행을 통해 우선적으로 농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 시·군 및 인접 시·군에 있는 희망농지의 매매·임대 물량이 있는 경우 1순위로 최대 5ha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대상자는 ㎡당 논 9천90원, 밭 1만606원을 최장 30년간 2% 장기저리 상환으로 농지를 매입하거나, 5년간 장기임대해 매년 임대료를 상환하는 방법으로 농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자 중 295명에게 195ha의 농지를 지원했으며,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영농정착을 도왔다.
올해도 상반기 접수된 신청자들의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달 중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농지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상세내용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www.fbo.or.kr)이나 각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2030세대의 농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신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농촌인구 고령화 방지와 후계자 부족문제 및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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