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오는 22일 영남대민속촌 안에 있는 화산서당에서 ‘전국한시백일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백일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작하며, 시제는 ‘추모만회당장선생’(追慕晩悔堂張先生)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칠언율시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식은 오후 4시를 전후해 열리며, 장원(1명) 100만원, 차상(2명) 각 50만원, 차하(3명) 각 30만원, 참방(10명) 각 10만원, 가작(20명) 각 5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영남대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이 만회당 선생의 덕을 기리는 동시에 동양문학에서 널리 사랑받은 한시의 매력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서당은 1651년 만회당 장경우(1581-1656) 선생이 후진 양성을 위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세운 글방이며,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라 2009년 영남대로 이건·복원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백일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작하며, 시제는 ‘추모만회당장선생’(追慕晩悔堂張先生)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칠언율시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식은 오후 4시를 전후해 열리며, 장원(1명) 100만원, 차상(2명) 각 50만원, 차하(3명) 각 30만원, 참방(10명) 각 10만원, 가작(20명) 각 5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영남대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이 만회당 선생의 덕을 기리는 동시에 동양문학에서 널리 사랑받은 한시의 매력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서당은 1651년 만회당 장경우(1581-1656) 선생이 후진 양성을 위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세운 글방이며,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라 2009년 영남대로 이건·복원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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