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의원-포항시
포항공항 확장공사 추진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2일 김형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1월 5일 6전단에서 개최된 LLZ(계기착륙 유도시설)관련 회의 이후 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확장 공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시, 포스코,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참석한 가운데 여러 가지 여건 변동에 따른 공항확장 및 LLZ시설 변경(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검토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행정협의 조정 당시 3안인 포스코 상공 비행제한구역 설정에 대해 다각도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형태 의원은 “용역을 통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답변한 내용을 강조하고“포항시민이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타협(안)을 이달 중 결정해 지난해 11월 20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1차 회의와 연계해 총리실, 안전행정부, 국방부가 참석하는 2차 회의를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 자리에서 지난해 1월 5일 6전단에서 개최된 LLZ(계기착륙 유도시설)관련 회의 이후 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확장 공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시, 포스코,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참석한 가운데 여러 가지 여건 변동에 따른 공항확장 및 LLZ시설 변경(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검토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행정협의 조정 당시 3안인 포스코 상공 비행제한구역 설정에 대해 다각도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형태 의원은 “용역을 통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답변한 내용을 강조하고“포항시민이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타협(안)을 이달 중 결정해 지난해 11월 20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1차 회의와 연계해 총리실, 안전행정부, 국방부가 참석하는 2차 회의를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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