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사가 공동협약 체결로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지난해까지 총 4억6천여만 원을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복지카드와 법인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등 일체를 비씨카드로 사용토록 의무화해 해마다 적립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연회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사용금액의 0.2%를 안동문화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한편, 안동시와 비씨카드사,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