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 최첨단 기술 ‘총집합’
소방산업 최첨단 기술 ‘총집합’
  • 강선일
  • 승인 2013.05.06 16: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대구서 박람회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관련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엑스코에서 대구시 및 소방방재청 공동 주최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방안전박람회는 그동안 매년 국내외 소방산업의 최첨단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안전과 재난예방의 선도 역할을 하는 방재전문 전시회로 양적·질적 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소방안전분야 외에도 전기 설비 등 관련 분야 확대를 통해 국내·외 15개국의 216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774부스(해외 14개국 66개사 69부스)에 이르는 소방·방재·안전 관련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제7차 아시아 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를 동시 개최해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의 소방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품 인증기준 수립을 비롯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국내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등을 논의한다.

또한 소방방재 기업의 내수진작을 위해 1층 전시장 및 3층 회의실에서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 제품설명회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중동지역 7개국 10개사와 국내 우수업체 20개사간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진다.

이밖에 일반 참관객에게 소방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한 ‘소방차량 특별전시관’, 10년간의 전시회 연혁 및 시장 변천사와 소방관련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10주년 특별관 및 소방역사관’, ‘소방체험관 및 어린이 안전체험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무료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전시회를 통해 소방전문 콘퍼런스, 수출·구매상담회를 통해 소방방재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등을 마련하고, 세계적 소방전문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