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칠곡, 레슬링 시·군부 1위
포항시가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핸드볼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6일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시 남녀고부를 모두 석권하며 종합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포항시는 이날 남고부(2부) 결승에서 포항중앙고가 경주공고(경주시)를 11-10으로 꺾고 우승한데 이어 여고부(2부)에서도 포항여전자고가 경안여고(안동시)를 7-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일반부 결승에서는 구미선발이 김천선발을 14-1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안았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시군 고등부 결승전이 열렸다. 시 남녀고부 결승에서는 김천시(김천고)와 상주시(상지여고)가 각각 상주선발과 김천시(생명과학고)를 꺾고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군 남고부에서는 칠곡군(순심고)이 봉화군(봉화고)를 3-2로, 여고부에서는 청송군(진보고)이 봉화군(봉화고)를 3-0으로 물리치고 부별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천중앙중체육관에서 끝난 레슬링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종합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천시가 2위에, 구미시와 경산시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를 차지했고 의성군과 청도군이 뒤를 이었다.
이상환기자
포항시는 6일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시 남녀고부를 모두 석권하며 종합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포항시는 이날 남고부(2부) 결승에서 포항중앙고가 경주공고(경주시)를 11-10으로 꺾고 우승한데 이어 여고부(2부)에서도 포항여전자고가 경안여고(안동시)를 7-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일반부 결승에서는 구미선발이 김천선발을 14-1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안았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시군 고등부 결승전이 열렸다. 시 남녀고부 결승에서는 김천시(김천고)와 상주시(상지여고)가 각각 상주선발과 김천시(생명과학고)를 꺾고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군 남고부에서는 칠곡군(순심고)이 봉화군(봉화고)를 3-2로, 여고부에서는 청송군(진보고)이 봉화군(봉화고)를 3-0으로 물리치고 부별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천중앙중체육관에서 끝난 레슬링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종합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천시가 2위에, 구미시와 경산시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를 차지했고 의성군과 청도군이 뒤를 이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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