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수리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국보 21호인 불국사 석가탑(삼층석탑)에서 사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달 29일 석가탑에서 사리 45과(顆)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달 2일 수습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탑 안에 넣는 공양구)에 봉안해 있던 것이다.
지난달 2일 은제사리호 내의 은제사리합에서 수습돼 불국사 무설전(無說殿)에 모신 1과를 합하면 석가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가 된다.
경주=김종오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달 29일 석가탑에서 사리 45과(顆)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달 2일 수습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탑 안에 넣는 공양구)에 봉안해 있던 것이다.
지난달 2일 은제사리호 내의 은제사리합에서 수습돼 불국사 무설전(無說殿)에 모신 1과를 합하면 석가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가 된다.
경주=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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