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사 씨름대회
대구 대동초등학교 씨름부(교장 신정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제6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장사 씨름대회'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동초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서 초등부 단체전은 전국에서 총 10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등부 개인전은 50㎏ 이상 등록선수 24명, 50㎏ 이하 등록선수 27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50㎏ 이상 등록선수 결승전서는 대동초교 용사급 김준범이 금메달을, 김도훈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50㎏ 이하에서도 송수환이 동메달을 따내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대동초교 씨름부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단위 대회에 출전해 큰 성과를 거둬 오는 5월30일 열릴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망을 밝게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