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자 일반부 100m에 출전한 김하나(11초84)와 200m에 출전한 김초롱(24초54), 400m계주에 김초롱, 김태경, 김하나, 정순옥(45초76), 1천m에 이선영(36 분11초45), 멀리뛰기에 정순옥 (6m42-한국기록보유자) , 원반던지기에 이연경(50m37-한국기록보유자)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
이 가운데 정순옥, 이연경은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국내 최고 기록 보유자인 만큼 국내 1위를 고수함으로써 당대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대회였으며 단거리의 새로운 기대주 김초롱은
200m서 금메달, 400m계주 경기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안동시가 자랑하는 김하나는 지난 안동대회에 이어 100m와 400m계주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선전한 선수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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