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10일 오후 6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전을 펼친다.
이번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레이스를 벌인다.
지난 2000년에 이어 13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는 김천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이 함께 새로운 반세기를 여는 화합의 체전으로 승화시키는데 역량을 모은다.
사진은 9일 오후 5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모의 개회식에서 출연자들이 마지막 러허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