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신간 안내>
  • 대구신문
  • 승인 2009.05.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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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간 포착의 비밀
조 맥널리 지음. 조윤철 옮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타임', '라이프' 등에서 활동한 포토저널리스트가 사진 촬영 기법을 소개한다.
수많은 잡지의 표지에 사용됐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해당 사진에 쓰인 테크닉과 사용한 렌즈, 셔터 속도, 조명 등의 환경을 설명한다.
사진촬영의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지난 30여 년간 세계 유명 잡지와 다양한 매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겪었던 다양한 일들의 뒷이야기도 실려 있다.
에이콘출판. 총 272쪽. 3만원.

▲선비들의 공부비법
한정영 지음. 이현주 그림.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을 비롯해 역사 속의 위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여 소개한다.
이 책에서 허준은 "책을 읽을 때에는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치원은 "공부의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이라고 지적한다.
화약을 개발한 최무선은 "공부는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실력이 좋은 친구를 직접 찾아나서거나 현장에 가서 살아 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실학자 이익은 "스승을 많이 만들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뜨인돌어린이. 총 148쪽. 9천원.

▲당신은 너무 젊다
저자인 마리카와 하워드 스톤은 온라인상 은퇴자들의 대안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2young2retire.com의 공동 설립자로 자신의 노동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은퇴에 대한 대안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제시해 유쾌한 후반부 인생론을 전파한다.
70대의 인터넷 상인 박성열 씨, 실버넷뉴스 이진원 할아버지, 천단 헌책방 등 은퇴한 60~70대 중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이들의 사례를 모아 소개한다.
또 ‘은퇴라는 단어자체를 버려라’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 등 ‘은퇴라는 말을 뛰어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61세부터 할 수 있는 ‘61가지 도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스마트 비즈니스. 총 220쪽. 1만2천원.

▲나는 이렇게 살고 싶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과 용주사 주지를 역임한 정락(71) 스님의 인생관, 가치관, 삶의 철학이 담긴 첫 법문집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을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이 늘 품고 있는 물음을 수행 체험에서 우러난 혜안으로 자상하게 답해준다.
저자는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우리 본마음인 불성(佛性)을 확실히 보고, 부처의 마음, 보살의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수행을 통해 본마음을 알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애써 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부처의 행, 보살의 행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우리는 모두 부처이고, 부처의 행을 하기 위해 살고, 부처의 행을 하면서 살면 그대로 영원한 열반락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불광출판사. 총 320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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