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취약지 진료환경 개선 박차
울진 취약지 진료환경 개선 박차
  • 엄용대
  • 승인 2013.05.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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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신림보건진료소 등 잇단 신축·이전
오곡보건진료소준공식_사진01
울진군 오곡보건진료소 등이 최근 신축돼 오지마을 주민들의 건강진료 환경이 개선됐다.
울진군이 지난달 30일 평해읍 오곡보건진료소 신축에 이어 지난 5월7일 신림보건진료소 이전신축을 마무리 하는 등 취약지 진료환경 개선을 박차를 가하고 잇다.

보건진료소 이전신축은 낡고 좁은 진료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진료실의 확대 증축(오곡23평-50평, 신림22평-47평)을 꾀했으며 주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을 보완했다.

군은 10월께는 온정면 덕산보건진료소와 기성면 사동보건진료소를 이전 또는 신축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에 발족하여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아 군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주현 군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건소가 울진군민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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