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모터페스티벌, 전국대회로 성장”
“대구모터페스티벌, 전국대회로 성장”
  • 김종렬
  • 승인 2013.05.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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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5만명 다녀가…60여종 슈퍼카 선보여

영암 공무원 2명 방문 F1 홍보…영·호남 교류
/news/photo/first/201305/img_97291_1.jpg"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5만여명훌쩍/news/photo/first/201305/img_97291_1.jpg"
11일 ‘201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윤순영 중구청장 등 주요인사들과 레이싱모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전국적인 로드모터쇼로 자리를 굳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에서 열린 ‘2013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벌’ 에는 5만여명이 훌쩍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자 문구곤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행사기간 전국의 자동차 마니아들은 모터쇼를 즐기기 위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행사장으로 모였다.

이 골목 500여m를 따라 전시된 클래식카 30여종과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포르쉐 카이엔, 벤츠 W114 등 60여종의 세계적인 슈퍼카, 모터쇼의 꽃 레이싱모델 30여명의 포즈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전국에서 미스디카, 청주 우드스터프, 서울 페록스, 수원 보센코리아,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등 튜닝, 외장, 슈퍼카 전문 회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또 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 대구 향토 통기카 가수의 7080공연, 외국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졌다.

뿐만 아니라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조직위원회도 행사기간 동안 가을(10.4~10.6)에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해 대구를 찾아 의미를 더했다. 전남 영암군청 공무원 2명은 F1 대회를 홍보하며 모터페스티벌조직위와의 협력을 다졌다.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는 회의를 통해 F1대회 입장권을 구매, 관람 등을 통해 영호남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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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 맞는 ‘2013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에는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모델 30여명이 참석, 로드모터쇼를 빛냈다 모터쇼조직위 제공


남산동 로드모터쇼를 매년 찾는 달서구 김춘근씨(39)는 “세계적인 슈퍼카 등을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빠짐없이 찾는다”며 “모터쇼 분위기를 레이싱 모델들이 살려주고,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등 매년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산동 동성카센터 배성진 대표는 “이 곳 상인들의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매년 모터쇼가 발전하듯이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 활기를 띄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구곤 회장은 “올해는 상인 모두가 좀 더 나은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대구시와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 몫하고 있어 대구의 대표 문화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축제를 통해 40년 전통의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라며 “축제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애프터 마켓시장인 남산동자동차골목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회원간의 기술공유, 서비스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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