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편의시설·환경 정비…관광객 유치 홍보 강화
“올 여름 피서 포항에서 즐기세요”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도구, 북구 칠포, 화진 등 지정해수욕장은 내달 29일 개장해 86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피서객 260만명보다 30% 증가한 330여만명을 올해 유치목표로 설정하고 서울과 대구 등 도심지의 피서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편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나선다.
특히 내달 1일 조기개장하는 북부해수욕장에는 포항국제 불빛축제를 비롯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백사장에 굴삭기와 비치크리너를 투입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각종 안내판 등 개장 전 정비를 완료한다.
한편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조기개장에 따른 손님맞이 전략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휴가는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포항에서 즐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번영회와 남·북부 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행정기관 등이 참석했다.
또 피서객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표준 협정요금을 설정해 게시하도록 하고, 피서객을 위한 주차안내와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위생 및 안전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에도 인명사고 ZERO를 위해 경찰과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운영부서인 수산진흥과는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각 언론매체와 대구 시내, 서울시청 앞 광장 등에 표출하는 등 적극적인 피서객 유치 전략마련에 나선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도구, 북구 칠포, 화진 등 지정해수욕장은 내달 29일 개장해 86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피서객 260만명보다 30% 증가한 330여만명을 올해 유치목표로 설정하고 서울과 대구 등 도심지의 피서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편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나선다.
특히 내달 1일 조기개장하는 북부해수욕장에는 포항국제 불빛축제를 비롯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백사장에 굴삭기와 비치크리너를 투입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각종 안내판 등 개장 전 정비를 완료한다.
한편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조기개장에 따른 손님맞이 전략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휴가는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포항에서 즐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번영회와 남·북부 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행정기관 등이 참석했다.
또 피서객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표준 협정요금을 설정해 게시하도록 하고, 피서객을 위한 주차안내와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위생 및 안전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에도 인명사고 ZERO를 위해 경찰과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운영부서인 수산진흥과는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각 언론매체와 대구 시내, 서울시청 앞 광장 등에 표출하는 등 적극적인 피서객 유치 전략마련에 나선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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