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본부 ‘청년창업 전문가 멘토단’ 출범

中企 지원기관의 꽃…새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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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4일 청년창업자의 성공률 및 생존율 제고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학 교수 및 회계사,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청년창업 전문가 멘토단’을 출범했다.

멘토단은 6월3일부터 7일까지 신청접수받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과 관련한 상담 및 가접수는 물론 청년창업자의 사업 운영 등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미만 기업(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제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을 연2.7% 고정금리로 융자해준다. 상세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정보광장 및 대구본부 청년창업센터(053-601-52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만 중진공 대구본부장은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사업에 이번 전문가 멘토단의 멘토링을 더함으로써 지역 청년기업의 생존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창업 융자를 원하는 경우 신청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상담, 신청(가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향한 ‘열정의 꽃’ △중소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의 꽃’ △우리경제의 미래를 키우는 ‘희망의 꽃’이 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중소기업의 꿈을 성공의 꽃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꽃 모양의 ‘SBC’로 형상화 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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