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상주 공검지’에 대해 2022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습지보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청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북도, 상주시 그리고 환경부 등 관련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에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소요예산 총 209억3천만원(국비 170억8천만원(81.6%), 지방비 38억5천만원(18.4%)]이 투자될 예정이며 계획에는 습지 보전과 관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 토대 마련 등 3개 분야에 1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 별로는 습지 보전과 관리 분야에는 훼손 습지 복원, 자연환경 모니터링, 보전 시설물 설치, 주민관리 및 감시요원 운용 등 9개 사업에 52억3천만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에는 무논 및 둠벙조성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유해야생생물 및 외래종 관리와 피해방지대책 등 5개 사업에 17억원, 지역사회 발전 토대 분야에는 생태관 건립 및 운영, 사유지 매입,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140억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를 위해, 환경청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북도, 상주시 그리고 환경부 등 관련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에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소요예산 총 209억3천만원(국비 170억8천만원(81.6%), 지방비 38억5천만원(18.4%)]이 투자될 예정이며 계획에는 습지 보전과 관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 토대 마련 등 3개 분야에 1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 별로는 습지 보전과 관리 분야에는 훼손 습지 복원, 자연환경 모니터링, 보전 시설물 설치, 주민관리 및 감시요원 운용 등 9개 사업에 52억3천만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에는 무논 및 둠벙조성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유해야생생물 및 외래종 관리와 피해방지대책 등 5개 사업에 17억원, 지역사회 발전 토대 분야에는 생태관 건립 및 운영, 사유지 매입,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140억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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