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4.97%·대구 북구4.39% 등 1위서 9위까지 휩쓸어
대구 3.89%·경북 3.19%…전국 평균 상승률 2배 웃돌아
대구 3.89%·경북 3.19%…전국 평균 상승률 2배 웃돌아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7개 구·군과 경북 구미 및 포항 북구가 올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오른 10개 시·군·구에 포함되며, 1위부터 9위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0위권내에도 대구와 경북지역 8개 시·군·구가 포함돼 올 들어 활황세를 보이는 지역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대변했다.
1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작년말 대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 10위권에 구미(4.97%)·대구 북구(4.39%)·달서구(3.23%)·달성군(3.11%)·서구(3.09%)·남구(3.08%)·동구(3.01%)·중구(2.92%)·포항 북구(2.69%) 등의 순으로 대구·경북지역 9개 시·군·구가 1위부터 9위를 차지했다.
대구 수성구도 10위권내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작년말 대비 매매가격이 2.07%나 오르며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도 대구와 경북은 작년말 대비 각각 3.89%와 3.19%를 기록해 전국 평균 1.76%를 2배 정도 웃도며 최고치를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도 0.22%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에 대구와 경북지역 8개 시·군·구가 포함됐다. 순위별로는 대구 중구(0.39%)·달서구(0.33%)·광주 서구(0.29%)·구미(0.27%)·수성구(0.23%)·경남 거제(0.21%)·서구(0.20%)·포항 남구(0.20%)·동구(0.18%)·북구(0.15%) 순이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도 대구 북구가 5.01%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 북구 4.52%, 동구 4.24%, 달서구 4.23%, 서구 4.01%, 구미 3.94% 등의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1부동산대책 및 6월 만료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 일몰 등의 요인으로 전월 4천578건보다 23.0% 늘어난 5천633건을 기록했다. 경북지역도 전월 4천502건에 비해 12.0% 증가한 5천43건을 나타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또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0위권내에도 대구와 경북지역 8개 시·군·구가 포함돼 올 들어 활황세를 보이는 지역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대변했다.
1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작년말 대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 10위권에 구미(4.97%)·대구 북구(4.39%)·달서구(3.23%)·달성군(3.11%)·서구(3.09%)·남구(3.08%)·동구(3.01%)·중구(2.92%)·포항 북구(2.69%) 등의 순으로 대구·경북지역 9개 시·군·구가 1위부터 9위를 차지했다.
대구 수성구도 10위권내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작년말 대비 매매가격이 2.07%나 오르며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도 대구와 경북은 작년말 대비 각각 3.89%와 3.19%를 기록해 전국 평균 1.76%를 2배 정도 웃도며 최고치를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도 0.22%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에 대구와 경북지역 8개 시·군·구가 포함됐다. 순위별로는 대구 중구(0.39%)·달서구(0.33%)·광주 서구(0.29%)·구미(0.27%)·수성구(0.23%)·경남 거제(0.21%)·서구(0.20%)·포항 남구(0.20%)·동구(0.18%)·북구(0.15%) 순이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도 대구 북구가 5.01%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 북구 4.52%, 동구 4.24%, 달서구 4.23%, 서구 4.01%, 구미 3.94% 등의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1부동산대책 및 6월 만료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 일몰 등의 요인으로 전월 4천578건보다 23.0% 늘어난 5천633건을 기록했다. 경북지역도 전월 4천502건에 비해 12.0% 증가한 5천43건을 나타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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