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죽곡 한라비발디’ 범죄안전 인증받아
‘북죽곡 한라비발디’ 범죄안전 인증받아
  • 강선일
  • 승인 2013.05.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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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첫 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
1천204가구 분양…이달말 견본주택 오픈
북죽곡한라비발디셉테드디자인인증
한라건설이 이달말 대구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북죽곡 한라비발디’가 지역 아파트 중 처음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한라건설 제공
한라건설이 이달말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분양하는 1천2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북죽곡 한라비발디’가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셉테드는 한국셉테드학회 주관으로 아파트 단지내 범죄 위험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범죄 안전인증이다.

20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권영봉 건축개발사업본부장,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장 등이 참석해 북죽곡 한라비발디에 대한 셉테드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구지역 아파트 중 최초로 셉테드 인증을 받은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아파트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돼 단지 입구부터 세대 현관까지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한라건설만의 특화된 보안 설계를 선보인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북죽곡 한라비발디 입주민 만족을 위해 단지내 조경 및 특화시설 등을 지속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셉테드 인증 뿐만 아니라 ‘여자 신도시’란 컨셉에 맞게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대구에서 한라건설만의 명품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건설의 대구 첫 진출작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2·74·84㎡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호강 전망이 펼쳐지는 달성 세천지구에 위치해 쾌적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서 건립중이며, 이달말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 1588-317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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