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중 무사히 구조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 동방 61km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던 주문진 선적 채낚기 어선 Y호(48t)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Y호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울진 죽변 동방 해상에서 이동조업을 위해 씨앵커 양묘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고 강원도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포항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포항해경은 동해상에서 경비중인 1008함(한강8호)을 출동시켜 경비함 잠수요원을 동원해 현장에서 스크류에 감긴 로프 제거작업을 펼쳐 구조했다. 다행히 선장 서 모(56)씨 등 선원 6명은 모두 무사하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Y호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울진 죽변 동방 해상에서 이동조업을 위해 씨앵커 양묘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고 강원도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포항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포항해경은 동해상에서 경비중인 1008함(한강8호)을 출동시켜 경비함 잠수요원을 동원해 현장에서 스크류에 감긴 로프 제거작업을 펼쳐 구조했다. 다행히 선장 서 모(56)씨 등 선원 6명은 모두 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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