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일 이틀간
한국OB축구회가 주최하는 제13회 김용식배 전국 시니어 축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OB지회에서 50대(8개팀), 60대(13개팀)등 연령별로 총 21개팀 500여명의 우리나라 축구를 빛냈던 옛 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예전의 열정과 향수도 떠 올리고 경기를 통해 회원들과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용식배 전국 시니어축구대회는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고(故) 김용식 선생을 기리는 대회다.
김용식 선생은 1910년 7월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국내 1호 프로팀인 할렐루야 감독으로 활약하고 FIFA 심판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취득했다.국가대표팀 코치로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뒤 스위스 월드컵, 로마올림픽 예선, 1960년 아시안컵, 1962년 칠레월드컵 예선 등 수차례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경주시 관게자는 “올해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와 동아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연중 끊임없이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잘 갖춰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OB지회에서 50대(8개팀), 60대(13개팀)등 연령별로 총 21개팀 500여명의 우리나라 축구를 빛냈던 옛 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예전의 열정과 향수도 떠 올리고 경기를 통해 회원들과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용식배 전국 시니어축구대회는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고(故) 김용식 선생을 기리는 대회다.
김용식 선생은 1910년 7월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국내 1호 프로팀인 할렐루야 감독으로 활약하고 FIFA 심판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취득했다.국가대표팀 코치로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뒤 스위스 월드컵, 로마올림픽 예선, 1960년 아시안컵, 1962년 칠레월드컵 예선 등 수차례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경주시 관게자는 “올해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와 동아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연중 끊임없이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잘 갖춰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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