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본사업 참여자 모집
희망리본사업 참여자 모집
  • 강선일
  • 승인 2013.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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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총 300명 연중 상시
대구시는 올해 300명을 목표로 성과중심 자활사업인 ‘2013희망리본사업’ 참가자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란 뜻을 가진 복지 및 고용연계 성과중심형 자활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대1 맞춤형 상담 등으로 근로장애요인(보육·의료·채무 등) 제거를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근로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교육 제공,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취업 후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또 참여기관에는 사업성과에 따라 성과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수행기관인 대구희망리본본부(모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에 사업비 8억9천900만원(참여자 실비 3억원, 수행기관 사업비 5억9천900만원)를 지원,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총 300명의 사업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100만원 내에서 교통비·식비·교육비 등 실비를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통한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 참여자가 사업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탈수급한 경우 2년간 이행급여 특례(의료·교육급여)가 보장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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