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학자 3人 선언
일본의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 3명이 23일 독도에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울릉군 사동항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중국·인도 유학생 등 19명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께 독도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모모야마 학원대학 전 교수, 구로다 요시히로(黑田 伊彦)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전 강사, 이치노헤 쇼코(一戶 彰晃) 아오모리 운쇼사 스님 등 3명이다.
이들은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한국 땅”이란 구호를 3번 외쳤다.
이어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20여분간 독도에 머문 뒤 9시45분께 독도를 떠났다.
일본인의 독도 방문은 간혹 있었지만 일본학자들이 찾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밝힌 것은 처음으로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울릉군 사동항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중국·인도 유학생 등 19명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께 독도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모모야마 학원대학 전 교수, 구로다 요시히로(黑田 伊彦)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전 강사, 이치노헤 쇼코(一戶 彰晃) 아오모리 운쇼사 스님 등 3명이다.
이들은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한국 땅”이란 구호를 3번 외쳤다.
이어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20여분간 독도에 머문 뒤 9시45분께 독도를 떠났다.
일본인의 독도 방문은 간혹 있었지만 일본학자들이 찾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밝힌 것은 처음으로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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