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우리나라 남해안에 발생해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지역까지 발생됐던 마비성 패류독소가 전국에서 완전히 소멸됐다.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연안의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독소가 소멸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3월 5일 첫 검출이후, 78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특히 지난달 9일에는 경남 거제시 능포동 연안의 진주담치에서는 허용기준치의 약 32배에 해당하는 최고 2천552㎍/100g이 검출되기도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연안의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독소가 소멸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3월 5일 첫 검출이후, 78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특히 지난달 9일에는 경남 거제시 능포동 연안의 진주담치에서는 허용기준치의 약 32배에 해당하는 최고 2천552㎍/100g이 검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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