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공 정기룡기념사업회(회장 김명희)는 26일 상주 사벌면 금흔리 충의사에서 육군장성, 시민,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때 육전의 명장으로 이름을 크게 떨친 충의공 정기룡장군 제451회(주년) 탄신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한글백일장과 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회장 김철용)가 주관하는 탄신제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초헌관, 안영익 상주교육장을 아헌관, 노재복 성균관유도회 상주지회장을 종헌관으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2작전사령관 김요환 대장을 비롯해 보병 제50사단장 김해석 소장이 육군을 대표해 헌화 분향하고 축사를 가졌다.
김명희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위협적인 북한의 동향과 주변국들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진왜란시 몸바쳐 나라를 지킨 장군의 충효정신을 돼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시장은 “정기룡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호국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이번 문화제는 한글백일장과 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회장 김철용)가 주관하는 탄신제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초헌관, 안영익 상주교육장을 아헌관, 노재복 성균관유도회 상주지회장을 종헌관으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2작전사령관 김요환 대장을 비롯해 보병 제50사단장 김해석 소장이 육군을 대표해 헌화 분향하고 축사를 가졌다.
김명희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위협적인 북한의 동향과 주변국들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진왜란시 몸바쳐 나라를 지킨 장군의 충효정신을 돼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시장은 “정기룡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호국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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