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여관서 현역사병 2명 음독..위독
경산 여관서 현역사병 2명 음독..위독
  • 승인 2009.05.11 10: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역 사병 2명이 여관에서 독극물을 마신 채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군(軍)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0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50분께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여관에 투숙했던 육군 일병 2명이 독극물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이며 현장에서 이들이 음독한 경위 등을 설명할만한 것은 일절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할 군 헌병대에 이 사건을 이첩했으며, 군은 가족과 동료 장병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