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학과 비전 제시
이번 콘서트는 환경오염 예방에 일조하고 안정적인 연료 확보와 신재생에너지학과 재학생들의 비전 제시 뿐 아니라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 연료전지 토크 콘서트’ 는 경일대 최종호 교수의 ‘연료전지의 과거’라는 특강으로 막을 올렸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 구영모 선임연구원과 현대자동차 이현준 책임연구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초대된 두 전문가는 연료전지의 개발현황과 전망뿐만 아니라 5년 후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의 비전과 취업전략을 전수하며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최종호 교수와 이현준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종호 교수는 “신재생에너지학과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쌓아,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연료전지 토크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연료전지 동호회를 주축으로 시작됐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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