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학년 마지막 4회차 프로그램
지난 14일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을 말해보며 재미있었던 시간들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별칭을 만들어 이름표를 가슴에 달아보기도 했다.
마지막시간에는 3학년과 4학년은 ‘비빔밥 게임’을 시작으로 ‘들어주실래요’라는 학습지로 부모님과 친구 그리고 선생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어보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과 6학년은 그동안 집단모임을 통해 하고 싶었던 말들을 바구니의 사탕에 적어보는 ‘너는 나에게’학습지를 해보면서 즐거운 상담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집단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넓어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호계 학생들이 맑고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
신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문경 호계초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