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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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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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평균 18억6천만원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위원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수석과 대통령 경호실장의 1인당 평균재산이 18억6천4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취임 이후 1억2천만원 상승한 25억6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청와대 대통령 비서·경호실 차관급 이상 재산 평균액은 국무위원들의 재산 평균보다 소폭 높았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산이 공개된 새 정부 국무위원과 청와대 대통령 비서·경호실 차관급 이상 27명의 1인당 평균재산액은 18억6천450만원에 달했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18억7천739만원으로 전체 고위공직자의 평균치보다 조금 높았다.

박 대통령과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차관급 이상 11명의 재산 평균액 18억9천237만원이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은 다음달 초 공개된다.

정 총리를 포함한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국무위원 16명의 재산 평균액은 18억4천534만원으로 청와대 고위공직자 평균보다 조금 낮았다. 임명이 늦어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진숙 해앙수산부 장관은 오는 7월 재산을 공개한다.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위원과 청와대 차관급이상의 평균재산은 2008년 4월 이명박 정부 취임 초기의 청와대 대통령실 차관급이상 35억5천652만원, 국무위원 32억5천327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MB정부 말기 청와대 대통령실 차관급 이상 18억2천216만원, 국무위원 17억2천785만원 보다는 더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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