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사회 구축 등 대화
경북도 제1회 명예감사관 워크숍이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 명예감사관과 23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 명예감사관은 425명으로 1개 읍·면·동당 1~2명이 위촉돼 작년 1월부터 활동 중이다.
명예감사관들은 자신들이 사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신고하는 등으로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낙동강 자전거길, 환경관리센터 사업장, 은어·송이테마공원 사업장,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등의 도내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또 지난달에는 민·관 합동으로 도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벌여 모두 1천890건의 불편사항을 해결 또는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성용락 공공감사 포럼회장이 ‘청렴사회 구축을 위한 감사참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권익보호를 위한 민원행정과 시민감사 참여’, 안전행정부로부터 ‘청렴옴부즈만 시책소개’와 명예감사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매년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열어 민·관 협력으로 도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생활불편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도 명예감사관과 23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 명예감사관은 425명으로 1개 읍·면·동당 1~2명이 위촉돼 작년 1월부터 활동 중이다.
명예감사관들은 자신들이 사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신고하는 등으로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낙동강 자전거길, 환경관리센터 사업장, 은어·송이테마공원 사업장,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등의 도내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또 지난달에는 민·관 합동으로 도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벌여 모두 1천890건의 불편사항을 해결 또는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성용락 공공감사 포럼회장이 ‘청렴사회 구축을 위한 감사참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권익보호를 위한 민원행정과 시민감사 참여’, 안전행정부로부터 ‘청렴옴부즈만 시책소개’와 명예감사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매년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열어 민·관 협력으로 도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생활불편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