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양국 대사 특강
영남대가 한국과 EU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측 정부를 대표하는 대사들을 초청, 특강을 갖는다.
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오는 29일 주한 EU대표부 코즐로프스키 대사와 주벨기에·EU 한국대표부 김창범 대사를 초청, 상경관 201호에서 ‘한-EU의 외교관계 50년 현직 외교관의 눈에 비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YU-EU센터장 박인수(58·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와 EU는 지난 50년 동안 대북 관계 등 외교적 사안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공유해왔다”며 “현장일선에서 외교관계를 책임지고 있는 대사들의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도 한-EU 관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오는 29일 주한 EU대표부 코즐로프스키 대사와 주벨기에·EU 한국대표부 김창범 대사를 초청, 상경관 201호에서 ‘한-EU의 외교관계 50년 현직 외교관의 눈에 비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YU-EU센터장 박인수(58·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와 EU는 지난 50년 동안 대북 관계 등 외교적 사안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공유해왔다”며 “현장일선에서 외교관계를 책임지고 있는 대사들의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도 한-EU 관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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