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에는 선재부 김선식(자매결연 부문)씨, 품질기술부 주해남씨와 섭외그룹 윤석홍(자원봉사 부문)씨가 선정됐다.
또 환경에너지부(자매결연 부문)와 선강정비부 제강ㆍ연주정비과 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와 스테인레스압연부의 반딧불회(자원봉사 부문)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을 수상한 선재부 조업지원팀 김선식씨는 지난 1996년부터 우창동, 동해면 임곡리와 자매결연 후 13년 동안 자매마을 담당자로서 왕성한 결연 활동 수행한 공로다.
또 개인상을 수상한 품질기술부 재질시험과 주해남씨는 지난 2002년부터 정신지체 장애 청소년 및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적이다.
윤석홍씨는 지난 1991년 총무부와 개인택시운송조합간 최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 130여 개가 넘는 자매결연의 초석을 다졌고, 인도, 네팔, 대만 등 다양한 글로벌 해외봉사활동을 해온 업적이다.
단체상 수상팀인 환경에너지부는 전부서원이 참여해 자매결연 5개 마을, 1개 단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활동에 앞장선 공적이다.
또 단체상을 수상한 선강정비부 제강, 연주정비과 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는 2002년부터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의 장학사업 등 가족포함 2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다.
스테인리스압연부 반딧불회는 2007년 1월 포스코 최초 직무전문강사 1기 수료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 교육봉사대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의 교육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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