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고장에 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곶감 고장에 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이재수
  • 승인 2013.05.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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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주곶감공원
외남 감꽃 체험행사
풍년농사 기원제도
외남750년하늘아래첫감나무
30일 상주곶감공원에서 외남 감꽃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상주시 외남면은 올해 12월 열리는 제3회 외남곶감축제를 앞두고, 홍보를 위한 ‘외남 감꽃 체험행사’를 30일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한다.

외남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윤묵)가 주최하는 이번 감꽃체험행사는 ‘감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지역유치원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외남면 소은리)에서 감 풍년농사기원제를 시작으로, 유치원생들의 감꽃 팔찌·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와 상주곶감공원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남면은 농가의 60%이상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로 2005년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 부착한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이 조성되는 등 명실상부 곶감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감꽃체험행사 개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겐 감꽃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제3회 외남곶감축제와 상주곶감공원의 대외 이미지를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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