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일선 공무원들에게 국민행복기금 지원내용 등을 전파해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에 이어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제도 안내, 금융감독원의 서민금융지원제도 종합소개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영철 캠코 사장은 “국민행복기금은 다중채무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자활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국민들이 빚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도 재기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